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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] 40만원 ‘지젤’ 왜 추락했나
18일 시작된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‘지젤’은 22일까지 8회 공연한다. [사진 더에이치엔터테인먼트] 아메리칸발레시어터(American Ballet Theater·ABT)의 ‘지젤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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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수진 선배 넘어서다니 … 어휴, 난 한참 멀었죠
아메리칸발레시어터 수석무용수에 오른 서희가 ‘지젤’ 서울 무대에 서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. 서희가 출연하는 날은 19·21·22일이다. [서계호 인턴기자] “강수진 선배를 넘어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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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여름의 낙원 고원서 펼치는환상 무대 빅4
관련기사 밀착 댄스 원조, 왈츠. 품위 있는 귀족 춤, 미뉴에트...그리고 탱고·래그타임 “작년에 (준비할) 시간이 조금 짧았던 게 아쉬웠다면 올해는 좀 더 풍성하게 준비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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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발레리나 꿈 좇아 나이 마흔에 토 슈즈 신었다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사람을 좌절하게 하는 것은 ‘현실’이 아니라 ‘꿈’인 듯하다. 과거의 내 경우도 공연히 삶이 불만스럽고 고단할 때면 이루지 못했던 꿈에서 그 핑계를 찾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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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희, 한국인 첫 세계 메이저 발레단 수석 무용수에
[연합뉴스] 발레리나 서희(26)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(American Ballet Theater·ABT) 수석 무용수에 등극했다. ABT는 7일 홈페이지를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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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벨·브람스 … 춤으로 달구는 여름
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최태지 국립발레단 단장, 정명화·정경화 대관령국제음악제 예술감독(왼쪽부터). [연합뉴스] 제9회 대관령국제음악제가 다음 달 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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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Global] 세계 발레 ‘백조’로 떠오르는 25세의 발레리나 서희
소녀의 몸은 약했다. 그래서 수영을 배웠다. 하지만 좀체 늘지 않았다. 강남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. 엄마는 아이를 발레 학원에 보냈다. 6개월째 기적 같은 일이 생겼다. 선화예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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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를 최고로 만든 건 외모 아닌 땀방울
볼레는 대리석으로 빚은 듯한 얼굴에 완벽한 인체 비율로도 유명하다.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‘인체비례도’를 배경으로 한 볼레의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. 실비 기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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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스마스 랜드, 그 위에 발레의 과거와 미래가 있다
1 스티븐 맥래이 & 미야코 요시다, 영국 로열발레단, 사진 Johan Persson 캐럴이 울려 퍼지기 시작하는 12월이면, 전 세계 주요 도시는 크리스마스 랜드로 변한다. 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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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은 백조의 파격 넘어 아프리카 춤 접목까지
관련기사 ‘검은 피카소’ 바스키아 그래피티 새 지평 열어 현란하고 유연하고 자유로운원시의 힘, 검은 美學 양복을 입은 무대 위의 남자가 출정에 앞서 고뇌한다. 셰익스피어 원작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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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위험한 방송’ 하고픈 발레리나
“아직 풋내기지만 조만간 ‘위험한 방송’을 하고 싶어요.”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방송에서 ‘위험’이란 말처럼 어긋나는 단어가 있을까. 근데 과감히 ‘위험한 방송’을 하고 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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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적인 발레리노 퍼난도 뷔종 별세
세계적인 남성 무용수(발레리노) 가운데 한 명인 퍼난도 뷔종이 10일(현지시간) 폐암으로 별세했다. 50세. 그는 옛 소련 출신의 미하일 바리시니코프와 쌍벽을 이룬 발레리노로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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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파 무용인 고국서 '춤자랑'
지난주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주원이 모스크바 콩쿠르에서 여자부문 동상(銅賞) 을, 파트너 이원국이 베스트 파트너상을 받았다는 낭보가 날아왔다. 이에 앞서 4월에는 유니버설발레단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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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파 무용인 고국서 '춤자랑'
지난주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주원이 모스크바 콩쿠르에서 여자부문 동상(銅賞)을, 파트너 이원국이 베스트 파트너상을 받았다는 낭보가 날아왔다. 이에 앞서 4월에는 유니버설 발레단(